앱의 초기화면으로 사용자가 앱을 실행할 때 맨 처음 나오는 화면인 스플래시...
요즘 앱들을 보면 스플래시에 굉장히 힘을 준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.
그런데,
이 스플래시가 단순히 placeholder image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?
Placeholder image란,
어떤 디자인의 레이아웃이나 내용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때 문자나 이미지 등의 요소가 들어갈 자리에 임시로 채워놓는 내용물을 의미합니다.
그런 의미에서 스플래시는 앱이 실행되기전 로딩 중을 표시해 주는 플레이스 홀더 이미지였다는 뜻이겠지만,
요즘의 스플래시는 그 의미가 많이 달라졌습니다.
앱 스플래시가 중요한 이유는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면서 첫인상을 받게 되는 화면이라는 점입니다.
따라서 스플래시는 사용자가 사용하고자 하는 앱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, 로딩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사용자의 경험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.
앱이 실행되기전 빈화면을 보여주거나 반대로 스플래시가 지나치게 길게 보인다면?
사용자는 아마 이 앱은 느리다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.
사용자의 첫 경험이 부정적이게 되는 것이죠.
그만큼 앱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스플래시도 진화하였습니다.
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짧은 시간 내에 사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매력적인 장치로요.
단순히 로고만 보여주는 화면뿐 아니라
주요 서비스에 대한 메시지,
주력 이벤트, 프로모션을 보여주는 형태이거나
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보여주거나...
브랜드 이미지를 감성적으로 보여주는 장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.
앱에서 브랜딩을 할 수 있는 풀화면이라는 점에서 디자이너들에게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화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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